(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7일 환경공단은 5건의 엔지니어링 분야 입찰에 대한 최종 결과를 내놓았다.
이번에 결과가 발표된 프로젝트는 가평군 달전천 생태하천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인제군 습지공원 조성을 통한 수질개선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연천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연천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전략 및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비상용 공공충전인프라 설치사업 감리 등 5건이다.
가평군 달전천 생태하천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의 경우 동부엔지니어링, 한국기술개발, 동성지오텍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응찰해 최종 10억6,700마원에 사업을 수주하게 됐다.
인제군 습지공원 조성을 통한 수질개선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에는 동일기술공사와 국일건설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이산, 삼안 건화, 제일엔지니어링 등을 제치고 2억3,968만원을 투찰해 최종낙찰 결과를 손에 쥐게 됐다.
연천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증설)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와 전략 및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의 경우 각각 삼안, 케이지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 신오엔지니어링이 각각 10억6,700만원, 6,428만원에 최종 낙찰사로 선정됐다.
이밖에 수도권 비상용 공공충전인프라 설치사업 감리건의 경우 세부엔지니어링이 1,653만원에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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