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發 홍천군 수도정비, 한종이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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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發 홍천군 수도정비, 한종이 우위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4.12.1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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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8일 환경공단은 홍천군 수도정비기본계획 부분 변경 및 급수체계 조정사업 기본, 실시설계에 대한 개찰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2년에 진행됐던 기본 계획을 수정하기 위한 것으로 홍천군 서면, 북방면 지역에 대한 수도 공급계획을 수립해 수도시설의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지역간 용수수급 불균형 등을 해소하고자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기본 계획은 2017년까지 진행되는 1단계 급수용량이 일일 1,600㎥ 공급계획에 그쳤으나 이번 변경에서는 2017년 1단계 일일 1,900㎥, 2018년부터 진행되는 2단계에서는 일일 1,600㎥을 추가해 총 3,500㎥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입찰에는 한국종합기술, 건화, 신우엔지니어링, 한국종합엔지니어링, 삼안, 이산 등 총 6개사가 참여했다. 그러나 신우엔지니어링, 한국종합엔지니어링, 삼안, 이산 등은 저격점수가 미달됨에 따라 한국종합기술과 건화만이 실질적으로 심사를 받게 됐다.

그 중 한국종합기술은 예가대비 85.9%인 9억1,036만원을 투찰함에 따라 9억1,200만원을 투찰한 건화를 제치고 최종 낙찰 가능성을 높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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