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환경공단이 300억원대 하수도 공사를 진행한다.
22일 환경공단은 옹진군 하수도 정비 2단계 사업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도 일원에 일일 처리능력 1,300㎥ 규모의 하수처리시설 및 212.9ha 길이의 하수관로 정비를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공단은 공사와 설계가 동시에 발주되는 공동이행 방식으로 발주 한다는 계획이다.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일정은 내년 1월 6일 PQ 접수를 시작으로 14일 현장설명회를 거쳐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본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공단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규모를 약 321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