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두산중공업이 오랜만에 EPC를 수주했다.
26일 두산중공업은 한국전력, 일본 Marubeni 컨소시엄으로부터 베트남 Nghi son 2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에 대한 EPC를 수주했다고 전했다.
이번 Nghi son 경제구역에 1.3GW급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두산중공업은 내년 8월부터 1호기 건설을 위해 약 42개월, 2호기는 약 48개월간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약 16억4,730만달러 수준에 EPC 계약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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