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엔, 올해 수주 목표 11조원 바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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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엔, 올해 수주 목표 11조원 바라 본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5.01.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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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9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경영 목표에 대해 수주 11조원, 매출 7조원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작년 4월 현대엠코와 합병후 시공능력순위 10위에 진입했으며 기존 플랜트 분야외에도 주택 등 건설 시장에서의 성장을 보였다.

이에 현대엔지니어링은 외형 성장에 걸맞은 질적 성장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해 올해 경영방침을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을 위한 사업역량과 기술 경쟁력 강화로 정했다.

이밖에 지난해 선정한 10대 미래성장동력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이중 우선 가스액화처리(GTL, Gas To Liquid)과 민자발전(IPP, Independent Power Plant)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으며, 미래성장동력 사업에 대한 기술 확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 체질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작년 현대엠코와의 합병 시너지를 바탕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며 "올해 국내외 경제 여건이 불투명하지만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 수행 사업의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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