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환경공단이 지방상수도 개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6일 환경공단에 따르면 지방상수도시설 노후도 실태평가 및 정비사업 타당성 조사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전국 161개 지자체 상수도 시설에 대한 현황 및 재정현황, 노후도 평가도 등의 작업을 통해 상수도 개선을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환경공단은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를 약 19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입찰은 2월 13일 참가등록 및 사업수행능력평가서 제출을 시작으로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입찰서를 받아 낙찰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