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폐비닐처리시설 관련 설계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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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폐비닐처리시설 관련 설계 발주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5.03.0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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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5일 환경공단은 성주 농촌폐비닐처리시설 습식전환사업 기본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발주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창천리 805번지에 폐비닐 처리시설을 신증설하기 위한 것이다.

향후 프로젝트가 완료된 후에는 일일 40톤의 영농폐비닐과 일일 1,440톤의 세척폐수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공단은 설계사업의 규모가 약 1억4,9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관련 사업에 대한 입찰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전자입찰을 실시한 후 낙찰사를 선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환경공단은 울진군 울진 하수관로정비 및 오산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에 대한 입찰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입찰에는 이산, 선진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제일엔지니어링, 동명기술공단, 화신엔지니어링, 삼안, 건화 등 총 8개사가 참여했다.

그 중 이산은 예가대비 78.1%인 9억8,400만원을 투찰해 9억8,930만원을 써서 2위를 차지한 도화엔지니어링을 제치고 최종 계약을 앞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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