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 구본사 ‘도화빌딩’ 557억원에 매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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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 구본사 ‘도화빌딩’ 557억원에 매각 결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3.2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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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준희 기자 = 도화엔지니어링에 따르면 27일 역삼동 시대 본사 건물 ‘도화빌딩’을 557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처분 대상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도화빌딩(736-6·7번지) 대지 및 건물 일체며, 대지면적은 887㎡고 건물연면적은 9,615㎡로 알려졌다.

이사회는 이날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557억원에 도화빌딩 처분을 결의했으며, 매수인은 개인으로 알려졌다. 처분예정일은 다음달 7일이며, 도화는 매수인에게 소유권을 이전할 계획이다.

과거 도화는 이번에 처분 결정된 역삼동 도화빌딩을 포함해 테헤란로 4개 빌딩에 분산됐었으나, 업무효율성 향상을 위해 대치동 시대를 열었다.

도화는 2011년 1월 지하 6층, 지상20층 대치동 도화타워(942-1번지)를 1,520억원에 매입했으며, 현재 지상 20층을 모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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