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30일 세원셀론텍은 HDGSK JV와 열교환기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현대건설, GS건설, SK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국내 4개 건설사의 합작회사인 HDGSK JV와 맺은 것으로 이라크 Karbala 정유공장 주요기기로 약 127억원에 공급하게 될 예정이다.
세원셀론텍 영업본부장 김평호 상무는 "우수한 설계 및 제작 기술 및 프로젝트 수행경험을 인정받아 약 88억원 규모 반응기와 약 114억원 규모의 고도화설비인 FCC(Fluid Catalytic Cracking) 반응기 공급계약에 이어 동일 프로젝트에서만 벌써 세 번째 추가수주에 성공하며 총 330억원 규모에 달하는 수주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PLANT기술연구소(기업부설연구소)를 발판으로 특수 고부가가치 기기 분야에서 강화해온 기술경쟁력을 통해 안정적인 이익증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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