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소규모 입낙찰 줄줄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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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소규모 입낙찰 줄줄이 발표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5.04.03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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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환경공단이 입찰과 낙찰결과를 연이어 발표했다.

3일 환경공단은 제주시 환경순환형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시흥시 하수관로정비 임대형민자사업(BTL) 처리시설 기본계획, 울릉 사동분뇨처리시설 개량 및 남양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시 환경순환형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는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255-16번지 기존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부지내 일일 처리능력 200㎥급 처리시설과 바이오가스 에너지화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설계 사업규모는 약 11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환경공단은 13일 참가등록을 시작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시흥시 하수관로정비 임대형민자사업(BTL) 처리시설 기본계획은 4억5,800만원대 사업으로 시흥시 일원에 노후한 하수관로를 개보수하는 동시에 신설 하수관로를 설치해 하수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입찰일정은 제주시 환경순환형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입찰건과 같은 13일 참가등록을 시작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낙찰사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밖에 울릉 사동분뇨처리시설 개량 및 남양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의 경우 울릉읍 사동리 및 서면 남양리 일원에 기존 일일 15㎥급 사동 분뇨처리시설을 개량하는 동시에 일일 220㎥급 하수처리시설을 새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환경공단은 사업규모를 약 4억8,35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입찰 이외에도 소규모 사업들에 대한 낙찰 결과도 이어졌다.

울진군 울진 하수관로정비 및 오산 농어촌마을하수도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은 이산+건양기술공사건축사사무소+태성종합기술 컨소시엄이 9억8,400만원에 최종 낙찰 결과를 거머쥐게 됐다.

이밖에 가평군 달전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는 고산엔지니어링이 4,187만원, 성주 농촌폐비닐처리시설 습식전환사업 기본계획 및 기본-실시설계 사업은 태성종합기술이 1억2,802만원, 전기자동차 공공 급속충전인프라설치사업(고속도로) 실시설계는 기술사사무소세부엔지니어링이 1,750만원, 2015년 익산왕궁 현업축사 생태복원사업 실시설계에는 원진엔지니어링이 4,318만원에 각각 낙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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