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130억원대 에너지자립화 시설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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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130억원대 에너지자립화 시설 발주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5.04.0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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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환경공단이 100억원대 발주를 진행 중에 있다.

7일 환경공단은 아산시 하수처리시설 에너지자립화 2단계 사업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아산시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진행하는 것으로 하수처리시설 에너지자립률 향상 목표로하고 있다.

입찰은 설계와 시공 입찰을 동시에 진행하는 일괄입찰으로 수행될 예정이다.

현재 환경공단은 전체 공사 범위를 혐기성 소화조와 소화가스 활용시설 등을 설치해 약 121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 입찰 일정은 22일 PQ 신청사 마감을 시작으로 5월 7일에는 현장설명회를 거쳐 8월 6일부터 7일 본입찰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11억원대 설계 입찰도 병행 발주됐다.

환경공단은 진천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증설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입찰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중석리에 위치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일일 150㎥ 증설하기 위한 것으로 전체 공사비는 약 168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 중 기본 및 실시설계 규모는 약 11억원 수준으로 내다보고 있다.

환경공단은 5월 6일 접수를 진행 후 낙찰사를 선정해 사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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