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하수도정비 침수예방 설계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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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하수도정비 침수예방 설계 '줄줄이'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5.04.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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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환경공단이 2015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입찰과 결과를 발표했다.

13일 환경공단은 2015년 밀양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밀양시 외송배수분구 0.392㎢ 구간에 3.78㎞ 구간 관로신설.교체, 400㎥/min급 빗물펌프장 1개소, 빗물받이 152개소를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환경공단은 설계 규모가 약 8억8,9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관련 입찰은 오는 24일 참가등록을 시작으로 5월 4일부터 6일까지 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10일 입찰이 마감된 가평군, 봉화군, 창원시, 춘천시 2015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투찰 결과도 발표했다.

가평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은 동명기술공단이 예가대비 78.8%인 8억9,145만원을 투찰해 예가대비 79.8%인 9억284만원을 투찰한 도화엔지니어링을 제치고 최저가를 투찰했다.

봉화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에서는 이산이 예가대비 79.8%인 8억6,569만원을 써넣으면서 예가대비 80.5%인 8억7,399만원을 투찰한 삼안을 2위로 따돌렸다.

가장 규모가 큰 창원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입찰에서는 건화가 예가대비 79.2%인 16억7,868만원을 투찰하면서 2위를 차지한 한국종합기술와 0.1%p 차이를 나타냈다.

춘천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의 경우 이산이 예가대비 79.4%인 14억8,230만원을 투찰함에 따라 15억2,300만원을 투찰한 범한엔지니어링과 2.2%p의 격차를 보였다.

환경공단은 가격투찰 점수와 적격심사세부 점수를 합쳐 낙찰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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