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1일 환경공단은 진천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증설사업 환경영향평가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진천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충북 진천군 초평면 중석리에 위치한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기존 부지면적 9,698㎡에서 1만㎡를 증설하는 사업이다.
환경공간은 전체 사업비용을 약 19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 중 이번 입찰이 나온 환경영향 평가 사업의 경우 약 4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전략환경영향평가와 일반환경영향평가 모두를 약 360일간 진행하게 된다.
관련 입찰 일정은 5월 4일 등록마감을 시작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본입찰을 실시해 낙찰사를 선정해 과업을 수행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환경공단은 5,690만원 규모의 울진군 울진 하수관로 및 오산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 토질조사에 대한 입찰도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