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7일 환경공단은 2015년 김포시 하수관로정비 BTL(임대형민자사업) 처리시설기본계획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걸포, 북변, 사우, 풍무, 운양, 풍곡 등 김포 지역과 통진, 하성, 구래, 대곶 등 통진 지역 노후화된 하수관로 개보수를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환경공단은 사업 완료 후에 지하수 오염 및 하수처리장 효율저하 등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관련 입찰 규모는 약 3억8,03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낙찰사는 기초자료 수집 및 조사, 현지조사, 기본방향 설정, 관로정비 기본계획 수립, 적정 사업량 및 사업비 산출,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 기초자료 작성 등에 대한 업무를 약 180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관련 입찰은 5월 8일 참가등록을 시작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본입찰을 거쳐 낙찰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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