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칠레서 2조원대 "승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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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칠레서 2조원대 "승전보"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2.06.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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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포스코건설은 칠레 AES Gener로부터 총 사업비 17억달러규모 석탄화력발전소 2개를 수주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수주는 540MW와 400MW로 포스코 건설은 45개월간 건설을 진행할 예정이며 완공 후에는 대형 메이저 광산 업체들에 산업용 전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이번 수주를 발판으로 중남미 지역에서 추가 수주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은 "지난해 준공한 칠레 앙가모스 발전소는 조기준공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발전출력 또한 높게 나와 발주처로부터 공기와 품질면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새로 수주한 발전소들 역시 안전을 바탕으로 공기와 품질 모두를 준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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