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러시아 Gazprom Neft가 정유공장 증설에 나섰다.
6일 Gazprom Neft사는 Omsk 정유공장 증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생산 중인 가솔린의 옥탄가를 올리기 위한 것으로 향후 프로젝트 완료 후에는 유로5 기준을 충족하는 동시에 30% 생산량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Gazprom Neft사는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 후 2016년부터 본격적인 상업 가동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Oleg Belyavskiy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Omsk 공장의 생산성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며 "아울러 생산품에 대한 품질 개선도 기대되고 있어 Omsk 정유플랜트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전해진바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위해 Gazprom Neft사는 총 60억루블을 투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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