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정장희 기자=7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유신이 부산에코델타시티 감리에 이어 제물포터널 민간투자사업 2공구 감리까지 따내면서 양일간 153억원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6일 개찰된 부산에코델타시티는 10개 컨소시엄 40여개사 경쟁을 펼친 결과 유신(40%)+부경(20%)+천일(20%)+거원(20%) 컨소시엄이 예가대비 74.30%인 68억7,496만원을 투찰해 최종 수주했다.
이어 7파전 경쟁이 펼쳐진 114억원 규모의 서울제물포터널 민간투자사업 2공구 감리에서도 유신(31%)+경동(26%)+선진(19%)+한맥(14%)+동남(10%) 컨소시엄이 예가대비 74.92%인 85억7.593만원에 낙찰을 받았다. 1공구는 지난달 30일 동부(27.2%)+도화(19.2%)+서영(19.2%)+동해(14.4%)+ARUP(20%)이 91억원에 수주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