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분당 복합화력발전소의 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추가 증설사업으로 총 사업비 268억원에 한종이 단독낙찰자로 선정됐다. 계약기간은 7개월이다.
3단계 연료전지발전시스템은 액화천연가스에서 추출한 수소와 대기중 산소를 이온교환시킴으로써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며, 연간 4만4,000MWh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한종 이강록 대표이사는 "이번 수주로 향후 유사 사업 수주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었다"며, "한종은 기존의 토목엔지니어링분야에 국한된 사업영업 확장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분야 기술개발에 많은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