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요르단 건설대표단 초청 간담회 및 양해각서 체결"
상태바
해건협, "요르단 건설대표단 초청 간담회 및 양해각서 체결"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2.07.04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요 간 건설협력 확대 방안 마련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3일 공공사업주택부 장관을 단장으로 방한중인 요르단 건설대표단을 초청해 양국 건설협력 및 제3국 공동진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요르단건설협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우리나라와 외교관계를 수립한지 올해로 50주년이 된 요르단은 석유와 천연가스 등 부존자원이 빈약하고 산업기반도 미흡하나 안정된 치안, 풍부한 관광자원 및 지정학적 이점을 활용한 지역내 허브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주택, 전력, 교통 및 대수로 등 대규모 인프라 정비가 필요한 시장으로 부상하며 관련업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해건협은 요르단 대표단과 우리업체의 요르단 건설시장진출과 제3국 공동진출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MOU를 체결하여 양국 간 건설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해건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건설협회는 주요국 정부 대표단을 초청하여 건설업체의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