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외교관계를 수립한지 올해로 50주년이 된 요르단은 석유와 천연가스 등 부존자원이 빈약하고 산업기반도 미흡하나 안정된 치안, 풍부한 관광자원 및 지정학적 이점을 활용한 지역내 허브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주택, 전력, 교통 및 대수로 등 대규모 인프라 정비가 필요한 시장으로 부상하며 관련업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해건협은 요르단 대표단과 우리업체의 요르단 건설시장진출과 제3국 공동진출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MOU를 체결하여 양국 간 건설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해건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건설협회는 주요국 정부 대표단을 초청하여 건설업체의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