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빛가람 에너지밸리센터 건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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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빛가람 에너지밸리센터 건립 착수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5.09.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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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16일 한국전력은 빛가람혁신도시에서 에너지분야 중소기업 공동 R&BD 수행을 위한 에너지밸리센터 건립 착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부지면적 9,340㎡, 연면적 7,548㎡,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며, 에너지효율 1+등급, 녹색건축 우수등급 및 전체 소요에너지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에너지절약형 친환경 건축물로 설계됐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기초전력연구원이 운영하게 될 센터는 2017년 9월까지 건물을 완공될 예정이며, 완공후 전국 중전기기 중소기업의 공동R&BD를 수행할 예정이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이 날 기념사에서 "오늘 새롭게 첫 삽을 뜨는 에너지밸리센터는 에너지밸리의 실질적 성과 1호로서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에서 중전기기 중소기업의 공동R&D를 통해 에너지 신사업분야 기술개발을 선도할 것"이라며, “센터와 같은 인프라를 활용해 중전기기 기업들이 능력을 발휘하고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에너지밸리에 입주하기로 협약을 맺은 기업은 9월 현재 LS산전(주), 효성을 비롯한 57개 기업이며, 한전은 2020년까지 500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에너지밸리 정책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에너지밸리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창조경제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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