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4일 세원셀론텍은 Schiller GmbH와 함께 건설중장비용 Powerlimb 연구개발(R&D) 완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원셀론텍의 유압기기 및 파워림 시스템과 쉴러의 서브모터 및 유압제어시스템, 그리고 글로벌 기업의 건설중장비 분야에 이르는 3사의 기술 시너지를 토대로 세원셀론텍의 파워림을 건설중장비 산업분야에 적용, 상용화 단계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공동 협업하는 것이다.
세원셀론텍 MS본부장 유승주 상무는 "최적의 시간과 비용을 투입하여 생산수요의 안정성과 시장정보의 신뢰성이 확보된 첨단제품의 상용화를 실현, 미래기술을 효과적으로 선점할 수 있게 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글로벌 스탠더드를 구현하며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건설중장비용 파워림의 연구개발 완성을 위해 협력하는 3사는 향후 유럽연합(EU)의 국제 공동연구개발 네트워크인 유레카(EUREKA)의 공동 R&D 펀드를 지원받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