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4일 가스공사는 모잠비크 Coral 가스전 및 FLNG사업 타당성조사에 대한 입찰을 다시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개발 예정인 모잠비크 프로젝트 4에 대한 것으로 대형 가스전이 발견됨에 따른 후속 조치이며 입찰이 유찰되면서 재입찰이 진행되게 됐다.
프로젝트 4는 ENI와 CNPC가 70%, 가스공사가 10%, ENH 10%, Galp 10%의 지분을 바탕으로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타당성 조사는 가스전 개발에 대한 상업 및 전략 수립을 위해 약 8주간 진행될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이번 입찰을 국제입찰로 진행하며 오는 9월 24일을 기점으로 마감해 낙찰사를 선정한다는 복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