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가스공사가 평택 제 1부두 접안능력 보강에 나선다.
12일 가스공사는 평택 제1부두 접안능력 보강설계 타당성 검토 기술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평택생산기지 제1부두 접안능력 보강설계 타당성 검토를 위한 기술용역 업무로 Q-Max급(21만6,000-27만㎥)선박의 부두 접안능력 보강시 부두 노후화에 따른 보강설계 타당성 검토 및 상․하부 시설물의 건전성을 확인하고, 관련법령에 따른 인허가 사항 등을 조사․검토하기 위해 진행된다.
가스공사는 관련 타당성 검토 규모가 약 4억4,3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관련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입찰참가신청을 비롯해 전자입찰서 제출 마감이 병행될 계획이다.
향후 낙찰사는 계약 이후 약 6개월간 과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가스공사는 제주도 천연가스 공급 주배관 건설공사 사전재해영향성 검토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과업은 약 1억6,97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입찰참가와 동시에 전자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선정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