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오만 국가 철도 유지보수 사업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19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오만 철도회사가 추진 중인 국가철도망 O&M 사업에 총 8개 컨소시엄이 기술입찰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2,135㎞ 국가 철도망 연결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7개 단계 중 첫번째 입찰이다.
입찰에는 총 8개 컨소시엄이 참여했으며 최종 입찰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조만간 최종 입찰이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번 입찰에는 오스트레일리아, 이태리, 프랑스, 영국, 스페인 등 유럽업체들이 컨소시엄을 이루어 입찰의사를 보인 반면 국내 업체들의 경우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