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사장단 인사 실시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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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사장단 인사 실시 단행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5.11.03 1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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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3일 현대중공업은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인사는 주력사업인 조선사업 강화를 위해 조선사업 대표를 사장급으로 격상시키는 동시에 실적이 부진한 대표를 교체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현대중공업은 밝히고 있다.

인사에는 현대중공업 조선사업 대표직에 김정환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으며, 해양사업 대표에는 김숙현 전무, 건설장비사업 대표에 이상기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에는 윤문균 현대중공업 조선사업 대표를 사장으로 승진 선임(내정)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11월중 조직개편과 함께 후속 임원 인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인사내용>

 • 부사장→사장

▼ 현대중공업 조선사업 대표 김정환

- 1954년생

- 경기고, 서울대 조선공학과 졸업

- 현대중공업 특수선 설계, 지원부문 담당, 엔진기계 사업본부장,

조선사업본부장, 특수선사업 부사장

▼ 현대삼호중공업 대표 윤문균

- 1955년생

- 용산고, 인하대 조선공학과 졸업

- 현대중공업 생산부문 담당, 조선 2야드 부문장, 군산조선소장, 안전환경실장, 조선사업 대표

 • 전무→부사장

▼ 현대중공업 해양플랜트사업본부 해양사업 대표 김숙현

- 1959년생

- 부산해동고, 부산대 기계공학과 졸업

- 현대중공업 UMM SHAIF 등 PM 담당, 해양 안전 담당, BP공사 부문장, 해양사업 부본부장

▼ 현대중공업 건설장비사업 대표 이상기

- 1958년생

- 광주살레시오고, 전남대 무역학과 졸업

- 현대중공업 건설장비 해외영업담당, 영업부문장, 부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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