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7일 환경공단은 15년도 김포시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의 자본과 기술의 도입을 통해 정비 및 운영관리를 도모하고자 진행되는 것이다.
사업범위는 경기도 김포시 김포 및 통진, 고촌 등에 위치한 하수관로를 신설 및 보수하는 것으로 현재 환경공단은 총사업비의 수준이 663억원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추정공사기간은 약 40개월이며 사업은 재정사업이 아닌 민자 BTL(Build-Transfer-Lease)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사업 참여를 위한 일정은 내년 1월 9일 사전등록 마감을 시작으로 2월 23일 사업계획서 접수를 마감으로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