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안, 평택 제1부두 접안 보강설계 타당성 검토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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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안, 평택 제1부두 접안 보강설계 타당성 검토 낙찰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5.12.0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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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9일 가스공사는 평택 제1부두 접안능력 보강설계 타당성 검토에 대한 낙찰사로 삼안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과업은 평택생산기지 제1부두 접안능력 보강설계 타당성 검토를 위한 기술용역 업무로 Q-Max급(21만6,000-27만㎥)선박의 부두 접안능력 보강시 부두 노후화에 따른 보강설계 타당성 검토 및 상․하부 시설물의 건전성을 확인하고, 관련법령에 따른 인허가 사항 등을 조사․검토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입찰에는 낙찰사로 선정된 삼안을 비롯해 세일종합기술공사, 포스코엔지니어링 등 3개사가 참여했다.

그 중 삼안은 예가대비 80.95%인 3억7,937만원을 투찰해 최종 낙찰사로 선정됏다.

반면, 예가대비 72.55%인 3억4,000만원을 투찰한 세일종합기술공사와 예가대비 98.81%인 4억6,305만원을 투찰한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최종 문턱을 넘지 못하며 고배를 마셨다.

한편, 가스공사는 삼척생산기지 154kV 수전선로 건설공사에 대한 결과도 발표했다.

이번 입찰에는 동부건설을 비롯해 총 15개사가 차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 중 동부건설은 예가대비 85.99%인 64억6,147만원을 투찰해 가장 높은 입찰가격을 보였으나 경쟁사들의 입찰 가격이 하한율에 미치지 못하면서 최종 낙찰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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