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5일 WorleyParsons와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바레인 국영석유기업인 BAPCO(The Bahrain Petroleum Company)가 발주한 Sitra정유플랜트 확장 사업 PMC(Project Management Contractor)를 수주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일산 능력을 36만bbl까지 끌어 올리기 위한 현대화 사업으로 Technip 등이 FEED를 수주해 진행 중에 있다.
WorleyParsons는 이번 사업을 총 8,604만달러에 수주했으며 오는 2020년 완공 때까지 프로젝트 수행에 대한 전반적인 감리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Andrew Wood WorleyParsons CEO는 "BAPCO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BAPCO가 추진하는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