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은 상승 원자력,산업공장은 하락
(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17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2015 엔지니어링 임금실태조사결과'를 공표하고 내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4,365개사의 엔지니어링기술자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실시됐다.
엔지니어링기술자 노임단가는 전년대비 2.5% 상승했다. 분야별로는 원자력과 산업공장 분야에서 고급기술자와 초급기술자가 하락했다. 산업공장 고급숙련기술자는 9.7%로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건설 분야 등 전반적인 임금은 상승했으며, 특히 건설 초급기술자가 8.7% 상승했다.
한편, 임금실태조사는 엔협이 통계청 승인을 거쳐 매년 임금현황을 조사해 발표하며, 엔지니어링사업 추진시 참여기술자의 노임단가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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