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 202억원규모 음식폐기물 처리 EPCM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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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합기술, 202억원규모 음식폐기물 처리 EPCM 수주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12.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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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일괄건설공사
한종, 내년 6월 완공 목표 2026년까지 10년간 운영 예정

(엔지니어링데일리) 이준희 기자 = 한국종합기술이 202억원규모 EPCM 사업을 수주했다.

18일 한국종합기술은 이천시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일괄건설공사를 202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두미리 일원에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대금이 107억원, 10년 치 운영수수료가 고정 25억원, 변동 70억원에 달한다.

한종은 지난 10월 2일 이번 이천시 두미리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EPC사업과 관련해 엠이천 주식회사와 합의서를 작성한 바 있다. 본 계약이 체결된 만큼 한종은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2026년까지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한국종합기술 이강록 대표이사는 “110톤으로 설정한 쓰레기처리규모가 향후 최대치인 200톤까지 증가하면 운영수수료 또한 두 배 가까이 올라갈 것”이라며, “이처럼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건설은 단순 ‘EPC’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M’, 운영관리까지하는 고부가가치 EPCM사업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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