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uor, 원자력 발전소 EPC에 이어 CM도 '得(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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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or, 원자력 발전소 EPC에 이어 CM도 '得(득)'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6.01.0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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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6일 Fluor는 미국 민간 발전사인 Westinghouse발전으로부터 CM(Construction Management)에 대한 낙찰을 받았다고 전했다.

새로 수주한 프로젝트는 Westinghouse발전이 추진 중인 원자력 발전소 건설 사업 2건에 대해 시공감리를 진행하는 것으로 Georgia주 Waynesboro에 위치한 Georgia 원자력 발전소에 3, 4 호기를 추가로 건설하는 동시에 South Carolina주 Fairfield County에 위치한 V.C. Summer 원자력발전소에 2개의 주기기가 들어서는 과업이 그 대상이 된다.

Fluor는 이미 작년 4분기 Westinghouse발전과 EPC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바 있어 이번 CM 업무까지 수주하게 됨으로써 사실상 일괄턴키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됐다.

David Seaton Fluor CEO는 "이번 수주로 발주처인 Westinghouse발전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됐다고 생각한다. 이번 업무를 수행해 Westinghouse발전이 원자력 발전의 청사진을 그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hris Tye 전력본부장 역시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 70년간 쌓아온 원자력 분야에 대한 노하우를 풀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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