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Amec Foster Wheeler가 파키스탄 정유공장 개선 사업의 가능성 여부를 판단하게 됐다.
17일 Amec Foster Wheeler는 파키스탄 PRL(Pakistan Refinery Limited)와 정유공장 현대화에 대한 타당성조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Karachi 정유공장을 현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사업이 완료된 후에는 자국 시장에서의 수요변화를 충족시켜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Amec Foster Wheeler도 증설 보다는 품질 개선을 위한 프로세스 현대화에 중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Roberto Penno Amec Foster Wheeler 사장은 "PRL과 프로젝트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25년간 파키스탄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프로젝트의 발판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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