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한전과 해외 풍력발전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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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한전과 해외 풍력발전 시장 공략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6.03.2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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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25일 두산중공업은 한국전력과 함께 해외 풍력발전 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하고, '해외 풍력발전 사업에 대한 공동 개발, 건설과 운영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협약을 통해 해외 풍력사업 공동 개발 추진 시, 두중의 풍력발전설비를 적용하고 EPC 사업자로 선정할 수 있게 됐다.

한전은 국내 유일의 해외 풍력사업 개발자로서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중동 요르단 암만에서 요르단전력공사(NEPCO)와 총 89.1MW 규모의 푸제이즈(Fujeij) 풍력 발전소 건설 운영에 대한 사업을 수주한 바있다.

두중의 경우 2011년 국내 최초로 3MW급 해상풍력시스템인 'WinDS3000TM'을 개발한 이후 해상풍력발전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육·해상 풍력발전기의 국내 최대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07MW(3MW급 69기)의 풍력발전기를 공급해 운전 중이거나 건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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