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하수도 정비 설계 발주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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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하수도 정비 설계 발주 줄줄이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6.03.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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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30일 환경공단은 5건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와 침사지 비점오염저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1건, 수질자동측정망 설치사업 실시설계 1건, 방제비축창고 신축 실시설계 1건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은 구미시, 수원시, 가평군, 밀양시, 김해시 등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호우철 강우 증가에 따른 도시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환경공단은 전체 사업비용을 약 50억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오는 4월 11일 입찰에 대한 참가등록을 시작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선군 골지천 유역 임계지구 침사지 비점오염저감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의 경우 약 3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사업으로 하수도정비 사업과 같이 4월 11일 입찰에 대한 참가등록을 시작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향후 낙찰사는 약 240일간 사업부지 조사 및 선정, 기초자료 수집 및 조사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밖에 환경공단은 1억원대 2016년 수질자동측정망 설치사업 실시설계와 3,000만원대 대전충청 방제비축창고 신축 실시설계에 대한 발주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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