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협, 지자체 발주자들 산업 이해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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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협, 지자체 발주자들 산업 이해도 높인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2.07.1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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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공무원 대상 엔지니어링 실무 교육 실시

국내 엔지니어링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19일 충남 천안 소재 휴러클 리조트에서 지방자치단체 발주관계자 약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발주자 대상 엔지니어링 실무교육"을 1박2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은 국내 지자체의 공공공사 발주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엔지니어링산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국내 엔지니어링 산업을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실무교육 강사로 19일에는 선우환 지식경제부 사무관, 최대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차장, 권익수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실장이 참여해 각각 엔지니어링산업관련 정책과 지원 현황, 엔지니어링 관련 계약 프로세스, 엔지니어링 사업대가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다.

20일에는 예병용 행정안전부 전문위원이 엔지니어링 관련 지방계약제도 해설, 오세준 이원이엔지 사장이 민간투자사업의 이해와 사업추진 절차, 이주훈 엔지니어링 공제조합 팀장이 엔지니어링 손해배상공제 의무가입제도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엔지니어링협회는 이번 실무 교육으로 실질적인 공공 공사를 발주하는 지자체 발주 담당자들에 엔지니어링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다소나마 높이는 기회가 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산업의 접근성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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