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yoda, 해양분야 영역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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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yoda, 해양분야 영역 확장한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6.04.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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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5일 Chiyoda는 Ezra Holdings와 지난 3월 31일 합작법인 설립을 공식화했다고 전했다.

이번 합작법인은 양사간에 50 대 50의 비중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합작법인명은 EMAS Chiyoda Subsea가 될 예정이다.

Chiyoda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게 된 Ezra는 1992년에 설립되어 해양분야 중 오일과 가스 분야에 강점을 보여왔으며 아프리카, 미주,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등 16개 지역에 활동을 펼쳐왔다.

양사는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양사간의 장단점을 발전 및 보완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Chiyoda는 육상 플랜트 분야에서 활동범위를 펼쳐왔으나 해양분야에서 영향력을 펼치지 못했다.

Shogo Shibuya Chiyoda 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Chiyoda의 육상분야 강점을 보다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해양분야에서의 사업 또한 진일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Lionel Lee Ezra 사장은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양사가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의 영역이 보다 확대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가진 강점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발주처들에게 제공해 플랜트 산업에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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