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14일 두산중공업(이하 두중)은 중국의 원전서비스 업체인 중국핵전유한공사와 원전서비스 사업의 협력을 위한 MOU를 중국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젱 하오(Zeng Hao) 중국핵전유한공사 사장과 김하방 두중 부사장을 비롯해 양측 임직원이 참석했다.
중국핵전유한공사(CNIMC)는 30기의 원자력발전소 정비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중국 최대의 원전서비스 업체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증기발생기를 비롯한 주기기 교체공사 및 원자로냉각재펌프(Reactor Coolant Pump) 분해 조립 등 10가지 특수 정비분야에 대한 사업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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