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제3도시 다당, 한국 투자유치에 심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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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제3도시 다당, 한국 투자유치에 심혈
  • NGUYEN ANH DUONG 기자
  • 승인 2016.04.1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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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엔지니어링데일리) Neuyen Anh Duong 기자 = 베트남 제3의 도시 다낭 하아테크단지가 할인정책, 투자지원, 양질의 노동력, 인프라개선이란 이점을 내세워 한국 투자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소식통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베트남 다낭에서 코트라가 주최한 한국기업 투자세미나에서 다낭하이테크단지 관리위가 한국기업인들과 대대적인 비즈니스 관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비즈니스사절단의 베트남 방문에 맞춰 한국 투자자를 주요타깃으로 산업․하이테크단지 투자 등 베트남 중부지역 투자환경 및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베트남-싱가포르 산업․하이테크단지, Dung Quat 경제구역, Dong Que Son 산업단지 등에서 수십명의 한국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다낭하이테크단지 관리위 대표는 베트남의 발전가능성 있는 기업들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다낭하이테크 관리위 측은 “베트남 중앙정부와 다낭 지자체의 정책적 결정과 함께 수많은 특혜정책, 투자지원, 양질의 노동력, 인프라시설개선이 제공되고 있다”며, “다낭하이테크단지 관리위는 한국을 비롯한 외국투자자에게 최고의 투자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뒤이어 “이번 세미나는 다낭하이테크단지 측에 가장 전도유망한 시장을 형성할 수 있다고 평가받는 한국기업인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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