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Nikken Sekkei, 하노이역 일대 TOD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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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Nikken Sekkei, 하노이역 일대 TOD 컨설팅
  • NGUYEN ANH DUONG 기자
  • 승인 2016.04.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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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PMU, 하노이역·주변지대 도심개발 추진
“하노이역, 재개발 이후 하노이 랜드마크 될 것”

▲ Hanoi Station to be planned as a dynamic public service-culture and modern architecture

(하노이=엔지니어링데일리) Nguyen Anh Duong 기자 = 베트남 하노이역 일대가 대중교통지향형개발 ‘TOD’ 프로젝트로 전면 개선될 전망이다.

1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기획건축부 기획건설 PMU에 따르면 일본 Nikken Sekkei 토목엔지니어링과 하노이역·주변지대 도심개발 컨설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심개발은 주변 인프라시스템을 균일하게 연계하고, 하노이역의 건축적, 역사적 가치를 보존 및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하노이시는 하노이역 일대를 하노이를 상징하는 건축지대로 만들고자 한다. 이를 위해 공공서비스센터를 구축하고 교통, 상업, 지역문화의 허브로써 매력적이고 현대적인 공간을 건설할 계획이다. 지하공간, 보행자용 고가교, 역전광장 등도 동시다발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대중교통지향형개발 소위 ‘TOD’차원에서 추진되는 의미가 있다.

이에 대해 현지 전문가는 “하노이역사 및 주변지대 중심 도심개발은 유사한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TOD 프로젝트를 사례에 대한 조사 및 반영이 더 필요하다”며, “TOD모델을 통해 유기적인 교통흐름과 교통체증 완화가 이뤄져야만 한다”고 했다.

동시에, 지하공간개발, 쇼핑센터 역사 연계 등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한 다양한 도심층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는 교통운송시스템개발강화를 통해 환승지점 역세권개발, 특히 지하철 역세권을 중심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이외에, 도심개발을 촉진하고, 베트남 도심지에 TOD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기 위한 규정수립, 정책지원도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하노이 기획건축부 Le Vinh 국장은 Nikken Sekkei와의 계약식에 참석해 “하노이역과 주변지대 도심개발은 수도 하노이에 꼭 필요한 조치로, 기본적으로 외국인 투자를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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