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8일 LH는 총 6건의 환경경영향평가 입찰을 신규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6건의 입찰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은 밀양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로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일원에 조성되는 165만㎡급 산업단지에 대한 환경평가를 실시하는 것이다.
현재 LH는 관련 사업에 대한 설계금액이 약 7억5,5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밖에 전주 탄소섬유 국가산업단지, 사천 항공 국가산업단지, 진주 항공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입찰 규묘는 각각 5억9,300만원, 5억8,600만원, 5억8,600만원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4개의 입찰은 오는 5월 2일 PQ 입찰마감을 시작으로 6월 1일부터 3일까지는 본입찰을 실시해 낙찰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LH는 과천주암 및 의왕초평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입찰도 병행한다.
각각의 사업은 5억원 및 4억2,6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것으로 LH는 오는 5월 2일 PQ 입찰마감을 시작으로 6월 1일부터 3일까지는 본입찰을 실시 후 낙찰사를 선정해 약 18개월간 과업을 수행시킨다는 복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