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0일 환경공단은 인천 검단일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사업 1-2단계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람로 48길 일원에 위치한 기존 일일 처리능력 3,000㎥급 폐수종말처리시설을 개량하는 동시에 2단계로 6,000㎥ 처리용량을 증설하는 것이다.
환경공단은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를 약 305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관련 사업에 대한 일정은 오는 19일까지 PQ 입찰을 진행 후 25일에는 현장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본입찰은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해 낙찰사를 선정한다는 복안이다.
향후 낙찰사는 총 28개월간 기본 및 실시설계와 시공을 진행해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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