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6일 LH는 대구도남 공공주택지구 실시설계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광역시 북구 도남동, 국우동 일원에 91만868㎡급 지역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현재 LH는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를 약 24억7,0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관련사업에 대한 입찰 일정은 오는 31일 1단계 사업수행능력 평가서류 접수마감을 시작으로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본입찰을 실시해 향후 60개월간 과업을 수행할 낙찰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강원도 도시개발사업 기본계획에 대한 입찰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도시계획, 조경계획, 상하수도, 교통 분야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현재 기본계획 사업규모는 약 6억7,600만원 안팎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련 입찰은 오는 31일 PQ입찰 마감을 시작으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본입찰을 실시해 최종낙찰을 확정하게 된다.
한편, LH는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조경 기본 및 실시설계 입찰에서 동일기술공사, 선진엔지니어링, 유신, KG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건화 등이 참여해 동일기술공사가 예가대비 75.0%인 8억1,918만원을 투찰해 최저가를 기록했으나 종합점수 미달로 8억3,200만원을 투찰해 차순위를 차지한 선진엔지니어링을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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