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9억5,000만달러급 민자 공항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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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9억5,000만달러급 민자 공항 추진 중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6.05.19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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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9일 KOTRA는 그리스가 크레타 카스텔리 민자공항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니코스 카잔차키스 공항을 대체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향후 연간 7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그리스 제 2의 공항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진행을 위해서는 약 9억5,000만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BOT 방식으로 운용한다는 복안이다.

관련 사업에 대한 입찰은 기존 6일 마감이었으나 오는 6월 27일까지로 연기되어 있는 상태이다.

현재 전해진바에 따르면 프랑스 Vinci-그리스 Ellaktor, 스페인 ACS-GEK Terna, 중국건축공정총공사-취리히 공항이 건설 후 37년 운용을 목표로 사업입찰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KOTRA는 국내 관련업체들의 직접적인 입찰 참여 보다는 국내 기자재 공급 및 시공분야 협력을 통해 사업 참여를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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