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환경영향평가 입찰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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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환경영향평가 입찰 줄줄이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6.05.26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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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6일 환경공단은 죽율-장현-목감간 도로개설사업 전략 및 환경영향평가, 이천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 2단계 개발사업 전략 및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죽율-장현-목감간 도로개설사업 전략 및 환경영향평가 사업은 경기도 시흥시 군자동-산현동을 가로지르는 6.94㎞ 규모의 도로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LH는 관련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규모를 약 5억3,000만원 수준이 될 것올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낙착사는 약 24개월간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천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의 경우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 중일동 일원에 조성되는 이천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는 것으로 약 4억5,200만원 규모를 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H는 두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입찰을 오는 6월 13일 PQ 접수마감을 시작으로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 2단계 개발사업 전략 및 환경영향평가의 경우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192만2,000㎡ 규모 경제자유구역 개발 2단계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체 사업규모는 약 7억1,0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사업 역시 오는 6월 13일 PQ 접수마감을 시작으로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24개월간 과업을 수행할 낙찰사를 선정하게 된다.

이밖에 LH는 조경 설계 발주도 병행하고 있다.

양지축 공공주택지구 택지개발사업 조경 기본 및 실시설계는 약 5억2,000만원 수준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고양지축 공공주택지구 택지개발사업 중 근린공원 3개소, 어린이 공원 3개소, 완충녹지 6개소, 연결녹지 6개소, 경관녹지 12개소 등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관련 사업에 대한 입찰은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전자입찰을 실시해 낙찰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시공단계 건설사업관리에 대한 개찰 결과도 발표했다.

이번 입찰에는 다산컨설턴트, 제일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경동엔지니어링, 한국건설관리공사, 신명건설기술공사 등 총 5개사가 참가했다.

그 중 예가대비 74.3%인 25억1,845만원을 투찰한 다산컨설턴트가 마지막 심사를 받고 있어 향후 최종 수주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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