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3일 환경공단은 홍천군 풍암 등 10개소 소규모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를 발주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풍암, 창촌, 성산, 도관, 외삼포, 자운, 철정, 율전, 수하, 굴업 등 10개 지역에 위치한 하수처리시설을 증설 및 개선, 운용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현재 환경공단은 총 사업비를 약 100억원 수준이 투입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번 설계에는 약 5억9,000만원의 예산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히고 있다.
관련 사업에 대한 입찰일정은 오는 23일 참가등록 마감을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5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선정한다는 복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