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5일 Technip은 GE와 LNG(Liquefied Natural Gas)사업 진출을 위한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MOU는 신규 개발 LNG 광구 및 플랜트에 대해 양사가 협업을 통해 사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두 회사는 Technip의 경우 EPC에 대한 강점과 GE의 경우 기자재 및 시스템 운용에 대한 장점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od Christie GE 부문장은 "이번 양사의 MOU는 향후 관련 사업분야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양사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결합한다면 그동안 보지 못했던 LNG 산업의 솔루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Nello Uccelletti Technip 사장은 "양사의 협력은 지난 50년전 Technip이 LNG 플랜트를 건설할 때와 같은 출발점이라고 본다"며 "함께 가스산업에 대한 솔루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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