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30억원대 조사설계 발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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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30억원대 조사설계 발주 중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6.07.0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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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7일 LH는 김천송천 택지개발사업지구 조사설계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면 송천리 일원에 위치한 68만㎡ 구역의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조사설계를 위한 것이다.

현재 LH는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를 약 33억2,5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관련 사업에 대한 입찰은 오는 26일 1단계 사업수행능력 평가서류 접수 마감을 시작으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본입찰을 실시해 낙찰사를 선정한다는 복안이다.

향후 낙찰사는 낙찰 후 약 30개월간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LH는 화성동탄2 지방도317호선 연속화공사 시공단계 건설사업관리에 대한 입찰도 병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과 오산시 갈곶동을 잇는 도로공사에 대한 사업 관리를 진행하는 것으로 LH는 총 공사비 792억원 중 사업관리비용은 약 35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관련 사업에 대한 일정은 오는 25일 사업수행능력평가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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