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Technip이 미국에서 LNG(Liquefied Natural Gas) 건설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게 됐다.
22일 Technip은 미국 SCT&E LNG사와 LNG 플랜트 건설을 위한 MSA(Master Services Agreement)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루이지애나 Cameron Parish에 위치한 원숭이 섬에 연산 1,200만톤의 LNG를 생산하기 위한 플랜트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Technip은 400만톤급 가스처리플랜트 3기와 유틸리티, 저장시설, 해양구조물 등에 대한 FEED(the Front End Engineering Design)를 진행해 프로젝트에 대한 초안을 구성하게 된다.
Harvey Vigneault 북미 지사장은 "SCT&E LNG가 추진 중인 프로젝트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Technip이 축적한 노하우를 토대로 원숭이섬에서의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Greg Michaels SCT&E LNG사 사장 또한 "그동안 Technip은 50년이 넘는 가스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며 "이에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 할 수 있을 것이라 봤으며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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