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2016 CIO 100 Awards' 국내 최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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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016 CIO 100 Awards' 국내 최초 수상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6.08.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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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17일 한국전력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기술혁신 분야 세계 최고 권위상인 2016 CIO 100 Awards를 국내 최초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부터 3일간 진행된 시상식에는 글로벌기업의 정보기술 분야 최고 책임자인 CIO 300명 등 1,00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

한전은 100만개의 전력설비가 생성하는 Big Data를 세계 최초로 분석해 지능형전력망을 구축하고, 설비 투자비용을 5년간 597억원 절감한 부분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에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한전은 현재 30여개 이상의 국제표준과 최신기술을 융합해 완성한 차세대 지능형전력망(xGrids)의 국내 특허출원을 완료하고, 해외사업 등을 위해 해외특허도 추진 중에 있다.

시상식에 참여한 장재원 한전 전력계통본부장은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Big Data를 활용해 고장 등 문제점을 사전에 인지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하며, 한전이 목표로 하는 'Smart Energy Creator'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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