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LH가 행복중심복합도시에 외곽순환도로를 설치한다.
21일 LH는 행정중심복합도시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건설에 대한 1, 2공구 공사를 발주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합강리, 용호리 일원에 4,146m급 순환도로를 건설하는 것이다.
입찰방법은 국제 입찰방식에 설계와 시공이 동시에 진행되는 Fsat-Track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본설계는 현장설명일로부터 75일, 실시설계는 실시설계적격자 선정일로부터 12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LH는 1공구와 2공구로 분리발주한다는 계획이며, 1공구의 경우 약 1,337억원, 2공구의 경우 2,299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관련 사업에 대한 일정은 오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PQ입찰을 시작으로, 9월 19일 현장설명회를 거쳐 12월 1일부터 6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선정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LH는 오는 2020년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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